내년 하반기 반려동물 사료 관리 기준이 마련된다.
정부는 17일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유망 신서비스 산업 발굴 및 서비스산업 혁신 지속을 위한 방안을 담았다.
이 일환으로 내년 하반기 중 사료 등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펫보험 등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반려동물 제품의 경우 사료(펫푸드)에 특화된 관리 기준을 신설할 방침이다.
동물 진료에 표준화도 추진한다. 질병명과 진료항목 등의 표준을 만들어 이 정보를 보험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다양한 펫보험 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와 더불어 외환 서비스 이용도 편해진다. 올해 환전 대금을 편의점에서 찾고, 외국인 관광객의 송금 대금을 현금자동인출기(ATM) 수령이 가능해진 데 이어 내년에도 새로운 외환서비스 신사업 규제의 신속 확인과 면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외환 분야 신사업의 규제 유무를 30일 이내에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외국환거래규정 상 규제를 없애는 제도다.
물류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거점형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3개소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 5월에는 첨단물류설비 확충을 위한 융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이 융자 프로그램은 첨단 물류장비와 시설을 도입한 스마트물류센터 우대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2%포인트 수준에서 이차 보전이 이뤄진다.
정부는 17일 발표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유망 신서비스 산업 발굴 및 서비스산업 혁신 지속을 위한 방안을 담았다.
이 일환으로 내년 하반기 중 사료 등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펫보험 등 서비스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반려동물 제품의 경우 사료(펫푸드)에 특화된 관리 기준을 신설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외환 서비스 이용도 편해진다. 올해 환전 대금을 편의점에서 찾고, 외국인 관광객의 송금 대금을 현금자동인출기(ATM) 수령이 가능해진 데 이어 내년에도 새로운 외환서비스 신사업 규제의 신속 확인과 면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외환 분야 신사업의 규제 유무를 30일 이내에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외국환거래규정 상 규제를 없애는 제도다.
물류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거점형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3개소 마련하기로 했다. 내년 5월에는 첨단물류설비 확충을 위한 융자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이 융자 프로그램은 첨단 물류장비와 시설을 도입한 스마트물류센터 우대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2%포인트 수준에서 이차 보전이 이뤄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