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디지털 혁신과 IB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1년 정기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교보증권은 전일 디지털혁신본부를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두고 IB(투자은행)부문과 구조화투자금융부문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IB부문으로 통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증권은 그룹 중장기 전략에 따른 디지털혁신 추진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혁신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둔다고 밝혔다. 경영기획본부는 경영기획실로, 경영지원부문은 경영지원실 등으로 각각 실 체계로 개편했다.
IB와 구조화투자금융부문을 합해 IB부문으로 통합하고 임정규 부사장이 승진시켜 IB부문장을 맡겼다.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본부는 자산운용 기능 강화를 위해 Sales&Trading부문으로 확대했다.
다음은 교보증권의 임원 인사 명단이다.
◆교보증권
<승진>
▷부사장 △IB부문장 임정규
▷전무 △경영기획실장 안조영 △경영지원실장 송의진
<신임>
▷상무 △투자금융본부장 이성준 △재무관리본부장 오재경
▷준법감시인 △준법감시인 윤송호
▷부서장 △감사부장 이재오
<이동>
△WM사업부문장 서성철 △Sales&Trading부문장 강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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