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수익금을 21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김장김치를 구매해 쌀, 라면, 통조림 등 식재료가 담긴 식료품 꾸러미와 함께 서울 종로구 돈의동과 중구 남대문 등 지역 쪽방촌 8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달 진행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통해 특정 김치냉장고 모델이 팔릴 때마다 김치 1kg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했다.

21일 서울 종로구 쪽방상담소에서 윤성일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오른쪽)이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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