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시민이 우선이고 먼저라는 생각으로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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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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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 정부혁신평가 4년 연속 정상 우뚝

  • 청년정책, 사회안전 인프라 통합 운영

  • 혁신리더십 등에서 우수성 인정 받아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6일 "시민이 우선이고 먼저라는 생각으로 행정을 펼쳐왔다. 내년에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앞을 향해 나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최 시장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지난 2017년부터 동종분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도 낳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로인해 내년 상반기 중 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최 시장은 말한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를 포함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자체 스스로 혁신적 역량을 발휘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부혁신에 부응, 주민체감형 성과창출에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정책,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각계 전문가 심사위원진이 꼼꼼하게 평가한 가운데 안양시가 거의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함으로써,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최 시장이 취임 당시부터 내세웠던 청년정책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사업을 올해도 차질 없이 수행했고,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사회안전 인프라 통합운영 혁신 역점과제도 내실을 기했다.

또한,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 최우수에 선정되며, 기관장의 혁신리더십이 뛰어났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계절 사업과 꿈 쑥쑥 학원비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았고, 청렴도와 적극행정 추진, 저출산 정책 개선,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등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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