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주한미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주한미군 내 한국인 의료진은 한국 정부 요청으로 제외됐다는 것이 실화냐”고 물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정부가 미군 측에 접종 불가를 통보한 이유가 이 모더나 백신이 한국에서 사용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실화냐”며 이렇게 적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이 직접 모더나 CEO와 통화해 20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자랑한 바로 그 백신인데 국민들에게 접종불가인 백신 확보했다고 광내기 한 것, 실화냐”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주한미군 백신접종 보도된 지 10일도 넘었는데 주한미군 내 한국인 의료진 접종은 아무 준비를 안 한거냐, 아니면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이유로 막은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에게 자국민의 생명이 K-방역 광내기보다 뒷전인 나라, 이런 나라는 없다”고 했다. 이어 “‘이게 나라냐’는 4년 전 그 말씀 고스란히 되돌려 드린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정부가 미군 측에 접종 불가를 통보한 이유가 이 모더나 백신이 한국에서 사용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실화냐”며 이렇게 적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이 직접 모더나 CEO와 통화해 2000만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다고 자랑한 바로 그 백신인데 국민들에게 접종불가인 백신 확보했다고 광내기 한 것, 실화냐”고 했다.
이 전 의원은 “주한미군 백신접종 보도된 지 10일도 넘었는데 주한미군 내 한국인 의료진 접종은 아무 준비를 안 한거냐, 아니면 차마 입에 올릴 수 없는 이유로 막은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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