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중환자 병상이 다수 확충되면서 입원 대기 환자가 23명으로 감소했다.
30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생활치료센터는 6700여 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2000여 병상이 가용하며 총 8700여 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며 "중환자병상도 현재 전국 217병상, 수도권 120병상이 가용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특히 코로나19 중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고 있는 병상은 현재 562병상을 보유하고 207병상이 가용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환자 병상이 확충되면서 확진 판정 후 입원 대기 환자는 23명으로 크게 줄었다.
윤 반장은 "병상을 확충하고 배정과 운영을 효율화해 수도권의 1일 이상 대기자는 크게 감소해 현재 23명이 대기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4000여 명의 인력 풀을 모집했고, 5000명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중환자 간호인력도 200여명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윤 반장은 "근무 강도가 높은 중환자실의 간호사에 대해서는 중환자간호수당 지급을 추진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개선된 수가 인상분이 의료진들에게 적절히 보상되도록 병원협회 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30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생활치료센터는 6700여 병상, 감염병전담병원은 2000여 병상이 가용하며 총 8700여 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다"며 "중환자병상도 현재 전국 217병상, 수도권 120병상이 가용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반장은 "특히 코로나19 중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고 있는 병상은 현재 562병상을 보유하고 207병상이 가용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환자 병상이 확충되면서 확진 판정 후 입원 대기 환자는 23명으로 크게 줄었다.
윤 반장은 "병상을 확충하고 배정과 운영을 효율화해 수도권의 1일 이상 대기자는 크게 감소해 현재 23명이 대기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간호인력 확보를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4000여 명의 인력 풀을 모집했고, 5000명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중환자 간호인력도 200여명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윤 반장은 "근무 강도가 높은 중환자실의 간호사에 대해서는 중환자간호수당 지급을 추진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해 개선된 수가 인상분이 의료진들에게 적절히 보상되도록 병원협회 등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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