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규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9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인 29일 같은 시간대의 200명보다 9명이 더 발생했다. 특히 요양시설과 관련한 확진자가 늘었다. 이날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동대문구 어르신 복지시설 관련해서도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중랑구 교회 관련 10명, 구로구 산후조리원, 영등포구 의료기관, 노원구 병원 등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신규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사례는 46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847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050명으로 전날 104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을 넘었다.
전날인 29일 같은 시간대의 200명보다 9명이 더 발생했다. 특히 요양시설과 관련한 확진자가 늘었다. 이날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로 확진자 12명이 추가됐다. 동대문구 어르신 복지시설 관련해서도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중랑구 교회 관련 10명, 구로구 산후조리원, 영등포구 의료기관, 노원구 병원 등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신규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사례는 46명이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84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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