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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송 위언장은 이날 오전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 대사와 전화통화를 갖고 양국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를 위해 ‘한국케미호’ 선박 나포 상태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을 요청했다.
사이드 샤베스타리 대사느 “본국의 조치는 한국은행에 예치된 7조원과 무관하다”면서 “해양 환경오염 문제로 이해해 달라”고 답했다.
외통위는 오는 6일 해당 사건과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이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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