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안장관 "공공기관, 대설‧한파에 총력 대응" 지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코로나19 관련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 의견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6일 밤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고 한파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전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은 선제적이고 치밀하게 대설과 한파 관련 안전관리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7일 아침 출근길에 지장이 없게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하도록 했다. 생활치료센터와 임시 선별검사소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시설과 가까운 도로에서 우선 실시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관리도 지시했다. 전 장관은 "홀몸노인과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은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밀착 관리를 하라"고 공공기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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