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74명, 닷새만에 600명대로 ‘뚝’…지역 633명·해외 41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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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1-01-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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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불어닥친 7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중앙공원 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 추가돼 누적 6만735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96명 줄어든 규모로, 닷새만에 다시 600명대로 감소했다. 보통 주중 가운데 직전 주말 영향을 벗어나 확진자가 많이 쏟아지는 ‘목요일’임에도 확산세가 크게 꺾여 고무적이란 해석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보름간 신규 확진자는 ‘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1050명→967명→1029명→824명→657명→1020명→715명→840명→870명→674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역사회에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633명이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452명이 감염됐다. 서울 186명, 인천 30명, 경기 236명이다. 이 밖에 부산 23명, 대구 17명, 광주 21명, 대전 8명, 울산 10명, 강원 11명, 충북 10명, 충남 21명, 전북 7명, 경북 28명, 경남 19명, 제주 6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다. 이 중 6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3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9만452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720명 늘어 총 4만8369명으로 완치율은 71.81%다. 사망자는 35명 추가돼 1081명(치명률 1.60%)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4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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