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1명·국내 발생 596명…이틀 연속 600명대

서울 180명·경기 195명·인천 46명 등 기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600명대 기록이다.


 

8일 오전 서울역광장 임시선별진료소 모습. 지난 7일부터 한파로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는 운영시간을 3∼5시간가량 단축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만799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6명, 해외 유입 사례는 45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96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399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3609건이며 신규 확진자 수는 641명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 5명 △강원 5명 △전남 5명 △제주 5명 등이다.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29명 △러시아 4명 △인도네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독일 1명 △필리핀 1명 △인도 1명 △미얀마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 △이집트 1명 △짐바브웨 1명 △잠비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25명, 외국인이 20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10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증가해 40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55명으로 총 4만9324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7575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