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경기도주식회사, ‘배달특급’ 가맹점 및 운영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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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21-01-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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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발판 마련..."지원사업 확대할 것"

경상원 이홍우 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경기도주식회사 김용 상임이사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상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이홍우·이하 경상원)은 1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코리아경기도 주식회사(대표 이석훈·이하 경기도주식회사)와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배달특급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임을 인식하고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가입회원 수 11만 명, 총 거래액 30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홍우 원장은 “전례 없는 어려움으로 힘든 싸움을 이어나가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 특히 취약한 영세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다해 힘찬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내 70만 전통시장 및 영세·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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