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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봉 본격 출하. [사진=포항시 제공]
이번 한라봉 출하농장은 2017년 포항시로부터 아열대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라봉 0.3ha 500주, 바나나 0.2ha 400주를 식재했으며 식재 4년차를 맞아 한라봉을 본격 출하하게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한라봉 재배 농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함께 한라봉을 수확하고 택배상자를 포장하는 등 일손을 보태며, 포항에서 처음 아열대재배 작물 재배에 도전한 농가를 격려하고 재배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열대과수 아카데미 개설 및 신규시설 지원 등 기후변화에 농업인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판매 전략과 새 소득 작목 발굴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은 해가 일찍 뜨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여서 한라봉 등 아열대작물 재배지로 적합하고 KTX, 고속도로 등 잘 정비된 도로망으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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