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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광화문 네거리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기상청은 “전국에 내리는 비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권 동부는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남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 5~20mm, 수도권,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 경북권 내륙, 서해5도 5mm 내외, 강원 동해안,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 1mm 내외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24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동풍에 의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도·세종·충북·대구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대부분 중서부지역과 일부 영남권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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