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연구진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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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1-02-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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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주사기.(사진=연합)


핀란드 남부의 연구자들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핀라드 현지 방송 'Yle'은 헬싱키에 있는 비타 연구소가 독특한 조합의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 변이가 지난주 한 환자에게서 발견됐으며, 아직 그 전염력과 백신에 대한 저항력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핀란드에서는 지금까지 450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442건은 영국, 22건은 남아공, 1건은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등과 관련이 있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교의 한 바이러스학 교수는 “Yle에 확보 가능한 정보에 기반했을 때 이 변이의 출현은 크게 우려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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