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립과 성장 '돕는다'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다.

2일 재단에 따르면, 꿈드림은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검정고시, 취업, 건강검진, 교통비,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며 제도권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만 9~24세의 청소년 중 초·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아니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꿈드림 센터 이용은 방문이나 유선 신청 외에도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 후 센터 활동에 대해 개별 안내와 상담을 거쳐 미래 청사진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한편, 민미연 꿈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통해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안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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