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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본관에서 중남미 4개국 장관과 만나 국내 디지털 분야 기업의 중남미 진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접견은 문 대통령의 올해 첫 ‘대면외교’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접견에는 로돌포 솔라노 코스타리카 외교 장관, 페드로 브롤로 과테말라 외교부 장관, 마르쿠스 폰치스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로돌포 세아 나바로 콜롬비아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이 참석한다.
중남미 4개국 장관들은 오는 17일부터 이틀 간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개최의 ‘한-중남미 디지털 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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