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주총] LS전선아시아, 백인재 신임 대표 선임...“성장 본궤도 올라서겠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집행임원이 LS전선아시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백인재 신임 대표이사는 “변화되는 경영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올해를 본격적인 성장의 정상궤도에 올라서게 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24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5개의 상정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주주총회 개최 전까지 LS전선아시아의 집행임원이었던 백 대표는 이날 주총을 통해 이 회사의 사내이사에 선임됐고, 주총 직후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권영일 전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정해진 임기를 1년 남기고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직에서 모두 사임했다.

1964년생인 백 대표는 LS전선 배전·가공사업본부장, LS전선아시아 베트남·미얀마지역 부문장, LS-VINA 법인장 등 LS전선아시아와 관계사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날 LS전선아시아 주총에서는 △제6기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의안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백인재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사진=LS전선아시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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