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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사진=금산군 제공]
이어 “행사가 온·오프라인 융합형으로 진행되는 만큼 군민들께서 유튜브 및 산꽃길에 관련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북면 보곡산골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보곡산골 산꽃여행이라는 주제로 산꽃 유튜브 방송, 랜선 사생 대회, 산꽃길 스탬프 투어 등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군민소통위원회 준비 철저, 농총일손돕기 적기 시행, 금산 국립자연휴양림 유치 홍보 철저, 상리 공영주차장 효율 운영, 금산홍보 UCC 공모전 동참 등을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자 명부관리,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배포된 나무는 대추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편백나무 등 총 3500그루 규모로 금산군산림조합, 유성농원, 한국양묘(남이), 임업후계자협회, 금산수목원, 임업연구회 등에서 수목을 후원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직접 심고 가꿈으로 공기를 맑게 하고 지구 온난화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보호에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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