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티즈 14.54% 상승...배민-현대·기아차 '배달로봇 개발' 착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보티즈 주가가 상승세다.

5일 오전 11시 6분 기준 로보티즈는 전 거래일 대비 14.54%(2450원) 상승한 1만 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티즈는 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과 현대자동차·기아차가 로봇 배달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 기업은 다양한 구조의 건물에서 층간 이동이 가능하고 결제 수단까지 탑재한 배달로봇을 개발해 상용화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년 간 배달의민족 서비스 노하우와 '딜리드라이브' 등 자체 배달로봇 운영 경험를 바탕으로 현대차·기아와 개발하는 배달로봇의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현대차·기아는 실외는 물론 다양한 구조의 건물 내에서 층간 이동이 가능하고 결제 수단까지 탑재된 로봇을 개발하고 실시간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