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소상공인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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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1-04-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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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백화점에 위치한 소상공인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 내부 전경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7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에 소상공인 전용 '라이브 스튜디오'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 스튜디오는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종합 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거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백화점 4층에 있는 라이브 스튜디오는 △패션 스튜디오 △라이프 스튜디오 △키친 스튜디오 및 보조 주방 △멀티 스튜디오 등 4곳의 촬영공간과, 편집실, 라운지 등의 공용공간으로 구성됐다. 이 공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송출할 수 있도록 촬영과 편집에 대한 제반 장비들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제작 △SNS활용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맘플루언서(엄마+인플루언서) 양성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예약을 통해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대상 지원프로그램은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이용은 16일까지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중소기업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이 온라인 진출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며 "라이브 스튜디오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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