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포항대학교와 인재 육성 위한 협약 체결

  • 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최적화 된 우수 인재 선제적 육성 목표

6일 포항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와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케미칼 제공]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포항대학교와 원활한 협력 및 업무 진행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포항대학교에서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와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경준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과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신성장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산학협력의 성공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 한홍수 총장은 환영사에서 "차세대 배터리 산업 전문 인력 양성으로 지역사회 최대 관심사인 배터리 산업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하겠다 "고 밝혔다.

포항대학교는 오는 2022년 신소재배터리과를 개설하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양 기관은 해당 학과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면서 공동프로젝트 수행 추진, 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적·물적 교류 협력,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이차전지 소재 개발 관련 우수 인재를 육성∙유치함으로써 연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련 학과가 운영 중인 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다양한 수준의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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