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가 코스피 시장에서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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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홍승완 기자]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석유는 오전 10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19%(4950원) 오른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563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673위다.
한국석유는 이날 주주명부에 오른 주주를 대상으로 무상증자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했다. 자기주식을 제외한 614만1120주를 새로 발행해 한국석유 주식은 총 1269만4120주로 늘어났다.
전일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한 한국석유는 1만6900원에서 시가를 형성한 뒤 장 시작 13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대1 액면분할 후 한국석유 보통주 수는 65만5200주에서 655만2000주로 늘어났다.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상승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원재료가격의 등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1센트(0.5%) 상승한 배럴당 63.46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는 석유류제품 제조업체로 1964년 설립됐다. 한국석유가 생산하는 아스팔트, 방수시트 제품은 주로 건설산업에서 사용된다. 공업용 용제류인 솔벤트는 타이어, 페인트공업, 고무제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석유는 이날 주주명부에 오른 주주를 대상으로 무상증자 1주당 1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했다. 자기주식을 제외한 614만1120주를 새로 발행해 한국석유 주식은 총 1269만4120주로 늘어났다.
전일 액면분할 후 첫 거래를 시작한 한국석유는 1만6900원에서 시가를 형성한 뒤 장 시작 13분만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대1 액면분할 후 한국석유 보통주 수는 65만5200주에서 655만2000주로 늘어났다.
국제유가가 나흘 연속 상승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원재료가격의 등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국석유는 석유류제품 제조업체로 1964년 설립됐다. 한국석유가 생산하는 아스팔트, 방수시트 제품은 주로 건설산업에서 사용된다. 공업용 용제류인 솔벤트는 타이어, 페인트공업, 고무제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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