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 주가 11%↑...美 최대 송유관 가동 중단 사태 영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1-05-12 14: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전일대비 11.92%(2050원) 상승한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 시가총액은 1199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811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36달러(0.6%) 오른 배럴당 65.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대부분 시스템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지만 미 남동부 지역 주유소를 포함해 일부 연료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가 오른 것.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985달러로 2014년 11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