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 주가 11%↑...美 최대 송유관 가동 중단 사태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전일대비 11.92%(2050원) 상승한 1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에너비스 시가총액은 1199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811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36달러(0.6%) 오른 배럴당 65.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대부분 시스템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지만 미 남동부 지역 주유소를 포함해 일부 연료 공급 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가 오른 것. 

미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985달러로 2014년 11월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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