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주가 9%↑..."400억 투자, 로컬 필수채널 전략 추진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LG헬로비전 주가가 상승세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LG헬로비전은 전일대비 9.39%(520원) 상승한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헬로비전 시가총액은 467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2500원이다.

이날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를 확대해 이달부터 신규 콘텐츠 4편을 선보이고 '로컬 필수채널'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LG헬로비전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제작비 400억원 투자를 단행했으며,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타 CP도 영입했다. 

강명신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은 "케이블TV 지역채널과 로컬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은 다른 미디어 사업자들이 갖지 못한 우리만의 무기다. 오리지널 콘텐츠를 플랫폼 경쟁력 이끄는 킬러 콘텐츠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