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 13%↑..."리비안 상장 가능성"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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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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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원화성 주가가 상승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대원화성은 전일대비 13.5%(420원) 상승한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화성 시가총액은 1456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3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합성피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대원화원은 최근 기술개발을 통해 자동차내장재, IT(반도체 및 LCO용)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리비안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리비안이 올해 말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목표를 700억달러(약 78조원)로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원화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리비안은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처럼 성장 잠재력이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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