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첨단산업 선도 도시조성 위해 기업 성장 체계적 지원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7-07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취임 3주년 맞아 관내 기업체 ㈜에프씨엠티, ㈜케이디랩 방문

  • 기업체 잇달아 방문하며 소통의 시간 가져

최 시장이 (주)케이디랩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민선7기 취임3주년을 맞아 관내 기업체를 잇달아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 시장은 첨단산업 선도 도시조성을 위해 기업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유망기업체로 정평이 난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 ㈜에프씨엠티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프씨엠티는 친환경 에너지원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 부품 전문기업으로, 최근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건물과 자동차, 드론 등을 움직이게 하는 수소경제의 핵심을 이루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안양에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기업을 유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소산업분야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모바일폰 주변기기 주력 기업인 ㈜케이디랩도 방문해, 생산라인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케이디랩은 산업부장관표창 수상과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우수기업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매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곳이다.

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체납 없이 세금을 잘 납부해준 데 대해 거듭 감사의 맘을 표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유공납세자는 최근 10년 동안 체납사실이 없으면서 5년 동안 총 5000만원 이상을 납부한 경우면 해당된다.

한편, 최 시장은 매년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와 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장 요금과 세무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