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2%↑..."8MW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착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2.42%(500원) 상승한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시가총액은 10조818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3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지난 2일 두산중공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공모한 '8메가와트(MW)급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2단계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단계 과제는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의 설계와 제작, 실증, 상용단지 발굴 등을 통해 한국형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과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51개월간 총 270억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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