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 선정

  •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평가 결과 발표...시너지 효과 기대

  • 평택지제역, 안내시설 정비 9월 완료...지역 홍보 효과 전망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정 장선 평택시장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정장선 평택시장은 4일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공모 평가결과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면서 ”56만 평택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이날 오후 평택시청에서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사업공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번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평택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의료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수행 또한 기대된다”면서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의료복합타운 위치도 [사진=평택시 제공]


그는 이어 “그동안 대학병원 유치를 위하여 아낌없이 협조하여 주신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공모에 제안하여 주신 학교법인 대우학원(아주대병원) 등 관계자 분들의 노고 및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도 대학병원이 조속히 건립돼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주)(대표 김수우)가 지난 4월 22일 공모를 추진해 90일간 공고 후, 단수 참여사인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참여 의향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내부정량 평가, 외부 전문위원평가를 통해,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평택지제역 역명이 설치된 출입구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이와 별도로 정 시장은 이날 또 지난해 SRT·경부선 평택지제역 역명 변경 국토부 고시에 따라 안내시설 정비를 내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밝혔다.

정 시장은 “안내시설 정비가 완료되면 전국 및 수도권 각지에서 ‘평택지제역’으로 노출돼 시 위상 강화와 지역 홍보효과가 기대된다”며 “평택지제역 역명변경 결정으로 55만 평택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고 평택시가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거점으로서 위상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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