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주가 15%↑..."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 개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티앤알바이오팹 주가가 상승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6분 기준 티앤알바이오팹은 전일 대비 15.01%(1만900원) 상승한 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앤알바이오팹 시가총액은 707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천대, 포항공대와 티앤알바이오팹 연구팀이 3차원(3D) 바이오프린팅을 통해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 치료를 위한 맞춤형 이식용 인공 기관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줄기세포 및 연골세포를 포함한 바이오잉크 2종을 인체 이식이 가능한 생분해성 합성 고분자 물질인 폴리카프로락톤과 함께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환자 맞춤 이식용 인공 기관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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