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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성훈 선수, 이승우 선수, 우정호 선수 / 사진= 세종시교육청 제공
지난 6월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인 제32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1차 선발, 8월 제32회 회장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2차 선발이 진행됐다.
김성훈 선수가 테콩(서비스) 포지션 대표, 이승우 선수는 킬러(공격수), 우정호 선수는 피더(수비수) 포지션에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주장 김성훈 학생은 "각 계에서 지원과 많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이 학교 2학년 후배 학생들은 "청소년 국가대표가 된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의지를 다잡고, 많이 배워 더욱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팀은 올 시즌 2021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수 차례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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