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에 따르면, 본 퀴즈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고, 사전 접수된 4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했다.
퀴즈는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업적과 한국의 역사, 과천의 향토와 문화를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과천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주관식, 객관식, OX문제를 혼합해 출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문원초등학교 송호진군, 우수상은 청계초등학교 김제인양, 장려상은 관문초등학교 최은채양이 각각 수상했다.
이진석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내년 행사도 알차게 준비해 언제나 시민곁에 있는 추사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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