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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로고. [사진 =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DF1)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14일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에서 특허 사업자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께 참여했던 신세계, 신라면세점은 고배를 마셨다.
김해국제공항 면세점은 300평(991.48㎡) 규모로, 향수·화장품 등을 판매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남아있는 관세청 특허심사 과정도 잘 준비해 부산,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 유통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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