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 주가 8%↑...상승 원인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디지탈옵틱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기준 디지탈옵틱은 전일 대비 8.63%(460원) 상승한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탈옵틱 시가총액은 7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55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달 디지탈옵틱은 기존 송성일 단독 대표체제에서 송성일, 김정은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진지난 7월에는 최대주주인 노블바이오와 함께 정량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액 검체 채취도구 관련 공동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타액 검체 채취도구는 검사자가 스스로 비대면 검체 채취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권장하는 타액 PCR(유전자증폭) 및 신속 항원검사 모두에 적용할 수 있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블바이오가 개발한 정량형 타액 검체 채취 도구는 이미 출시됐으며, 이번 공동 특허 출원 완료를 기반으로 판매에 돌입하게 되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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