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휘발유 평균가 ℓ당 1755.72원… 상승세 지속

전국 주간 휘발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ℓ당 1755.72원으로 지난 주 같은 날(16일)과 비교해 39원 올랐다. 전일보다 2.50원 , 이달 1일 1648.21원보다 100원 이상 상승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평균 보통휘발유 가격은 1830.51원으로 어제보다 2.69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해선 74.79원 비쌌다.

최저가 지역인 부산의 평균 휘발윳값은 1732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지역의 가격이 1730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유류세 15% 인하를 검토 중이며, 이 경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ℓ당 123원, 87원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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