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화섭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윤 시장은 관내 대표 표면처리기업인 ㈜엠케이켐앤텍을 찾아 기업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권혁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만나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본사 입구 인근 주차구역 제거와 교통신호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엠케이켐앤택은 ‘상생을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일등기업’을 경영이념으로 끊임없는 표면처리약품 산업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전자·전기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윤 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해결책을 찾아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케이켐앤텍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표면처리용 약품 현지제조·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외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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