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서구는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자문·심의 및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며 이태훈 구청장이 인사말 중이다. [사진=대구달서구]
이는 ‘달서구 인구정책위원회’가 지역 내 인구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출산, 결혼, 일자리, 교육‧문화, 고령화 대비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초로 2019년 5월 20일 출범했다.
기획조정실 청년공모팀 최지현 팀장은 “이번 회의는 인구정책 5개년(2019~2023년) 종합계획의 5대 핵심 정책(일자리, 결혼, 출산․육아, 정주 여건, 고령화)을 중심으로 2021년도 인구정책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성과 공유,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 추진과제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생애주기에 따른 구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일자리 창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과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 등에 대해 위원들의 자문‧심의를 거쳐 2022년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청 대강당에서는 지난 11월 24일 (사)자연보호 달서구협의회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4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구달서구]
이날 행사는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계승하고 자연보호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으며, 기념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연보호 운동에 앞장서 온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했으며, 특히 자연보호 회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과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자연보호달서구협의회 회원들의 그간 노력과 정성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기후변화에 대처하여 2050 탄소중립 이루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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