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최우수상 수상 장면[사진=서천군]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개발의 관심 및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올해 재개됐다.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조성은 서천군이 2000년대 초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했으나, 환경영향평가·토지보상·예산확보 등의 여러 난항을 겪으며 답보 상태에 있던 사업이다.
하지만, 서천군은 포기하지 않고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정해 추진하며 주민들과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개발사업에 반영시키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개발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국가지원 사업으로 현재 서천군은 장항 아우름스테이 조성, 철길넘어 희망으로 조성 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이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9년 경진대회에서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장항도시탐험역 조성’사업이 주민복지 및 산업분야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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