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 주가 16%↑..."믹스·납품처 다변화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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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1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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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에코캡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에코캡은 전일 대비 16.84%(1650원) 상승한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캡 시가총액은 16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630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지난 22일 IBK투자증권은 에코캡에 대해 믹스와 납품처 다변화가 긍정적이라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기술적으로 좀 더 특화된 자동화용 전장과 LED 모듈 매출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납품처도 현대차그룹, 글로벌지엠, 마그나, 전기차업체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북미시장 확대를 위한 멕시코공장이 2019년 4분기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북미 현대 기아차의 와이어링 하네스 납품이 시작, 미국 완성차와 전기차 업체 등에도 납품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07년 설립된 에코캡은 차량용 전장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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