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7명의 입당식이 거행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들의 입당환영식을 열고 세확장에 나섰으며, 이날 입당인사는 김진동 전 동해시장 등을 포함한 7명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진동 전 동해시 시장의 행보가 주목된다.
그러면서, “정당의 존재는 국가와 국민의 안위(安危)를 대비하는 정권창출에 있다”며, “이제 65일 후면 제20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대한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이번 대통령선거는 우리나라 역사발전과 국민승리의 변곡점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본인은 지금부터 더불어민주당에 당원으로서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여러분과 동행하여 제4기 민주정부 창출에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본인은 당에 대한 역사가 일천한 만큼 선배동지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편달 있기를 바라면서 3월 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에서 대승을 위하여 동지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각오를 다지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진동 전 동해시장은 지난 2002년 동해시장을 역임한 바가 있으며, 1949년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에서 태어났다. 북평중학교, 북평고등학교,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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