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사에 따르면, 임대상가는 1층 4호(전용면적 42.32㎡)와 2층 2호(전용면적84.64㎡)로 총 6개소 상가 입점이 가능하다.
입찰은 일반 경쟁입찰 방법으로 진행되며 입점 희망자는 상가를 실제 사용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온비드 홈페이지(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1호 이상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의 경우 보증금은 낙찰금액과 동일하고 월임대료(부가세 별도)는 낙찰금액의 24분의 1이며 2년 단위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최장 10년간 임대가 가능하다.
최종 대상자는 14일 개찰을 거쳐 25일 이후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생생아파트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을 위해 주변 전세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해 12월 14일 입주를 시작해 현재까지 총 286세대 중 203세대(71%)가 입주를 마친 상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