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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업정보부 산하 싱크탱크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国信息通信研究院, CAICT)은 18일, 2021년 휴대폰 국내 출하대수가 전년 대비 13.9% 증가한 3억 5100만대였다고 밝혔다. 5세대(5G)이동통신시스템 대응기종은 63.5% 증가한 2억 6600만대로, 전체의 75.9%를 차지했다.
이 중 스마트폰 출하대수는 15.9% 증가한 3억 4300만대. 전체의 97.7%를 차지했다.
2021년에 출시된 신 기종은 4.3% 증가한 483기종으로, 이 중 5G기종은 0.9% 증가한 227기종.
2021년 12월 휴대폰 출하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6% 증가한 3340만 1000대를 기록, 3개월 연속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이 중 스마트폰은 29.6% 증가한 3268만 5000대. 5G 기종은 49.2% 증가한 2714만 5000대로, 전체의 81.3%를 차지해 2개월 연속 80%를 넘었다.
중국 브랜드 휴대폰 출하대수는 12월 38.5% 증가한 2846만 6000대, 1~12월 12.6% 증가한 3억 400만대였다. 시장 점유율은 각각 85.2%, 86.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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