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 주가 17%↑...尹 후보의 이 공약 때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보성파워텍은 전일 대비 17.58%(575원) 상승한 3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파워텍 시가총액은 1862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489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보성파워텍 주가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공약 때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윤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탈원전 백지화, 원전 최강국 건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탈원전을 백지화하는 동시에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길 것"이라고 공약하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이미 윤 후보는 여러차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 


1970년 설립된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로 발전소, 변전소 철골 및 송배전 자재 등 전력산업에 사용되는 자재 개발 및 제작·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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