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 혁신은 그룹 내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임원들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성과 중심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상상인은 업계 최초로 ‘주 4.5일제’를 도입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 중이다.
최광석 인사담당 리더는 “인력 규모와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직급 통일을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상상인 임직원 가족이 행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계속해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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