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한신기계는 전 거래일 대비 14.18%(470원) 상승한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신기계 시가총액은 122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75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한신기계는 원자력발전 관련주다.
전경련은 "미국, 중국에 이어 EU도 원전을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삼는 데 반해 우리나라만 거꾸로 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에서 원자력 발전이 제외됨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과 차세대 원전 기술 투자의 동력이 상실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EU 집행위는 천연가스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환경·기후친화적인 녹색분류체계로 분류하는 규정안을 확정해 발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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