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8분 기준 사조씨푸드는 전 거래일 대비 15.93%(860원) 상승한 6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씨푸드 시가총액은 107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8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사조씨푸드의 개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은 2020년 대비 18.58% 감소한 1746억원, 영업이익은 29.86% 늘어난 1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입 해산물 대란 조짐도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산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통관 및 입고되는 노르웨이산 수입 생연어 도매가격은 1kg당 최대 2만6000~2만8000원으로 예고됐다.
현재 시세는 1kg당 1만6000~1만8000원으로 일주일만에 1만원(62.5%) 가량 훌쩍 뛰어올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연어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980년 사조냉장으로 설립된 사조씨푸드는 수산물 도매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참치 어획에서부터 유통, 수출, 부가식품 개발과 판매를 책임지는 수산물 가공 유통전문기업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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