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 대한민국의 김영권이 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47분 손흥민(토트넘) 결승 골과 후반 18분 김영권(울산) 추가 골로 이란을 2-0으로 이겼다.
벤투호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최종예선에서 7승 2무(승점 23)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이날 첫 패배를 당한 이란(승점 22·7승 1무 1패)을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1-0 승리 이후 이란전 7경기(3무 4패) ‘무승’ 기록도 11년 만에 끝났다. 이로써 이란과 역대 전적은 10승 10무 13패가 됐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26일 밤 출국해 2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UAE와 최종전으로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