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코로나 2만9906명 확진…전날보다 5704명↓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만990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10일) 같은 시간 집계치 3만6510명보다 5704명 줄었다. 지난주 수요일 같은 시간 3만4289명보다는 4383명이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1만2336명으로 전체의 41.2%를 차지했다. 경기 6288명, 서울 4654명, 인천 1394명 순이었다.

이밖에 경북 2357명, 경남 1801명, 대구 1491명, 충남 1489명, 전북 1470명, 충북 1397명, 전남 1372명, 강원 1323명, 부산 1277명, 광주 1228명, 울산 965명, 대전 932명, 제주 417명, 세종 51명 등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5월 1주차(5월 1~7일)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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