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증시는 강세로 돌아섰다. 닛케이225지수는 678.93포인트(2.64%) 상승한 2만6427.65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35.02포인트(1.91%) 올린 1864.2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쏟아진 것이 일본 증시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전날 결산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가 뛴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대표적으로 도쿄일렉트론의 주가는 호실적에 5.54%나 급등했다.
중국 증시도 당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9포인트(0.96%) 상승한 3084.2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64.92포인트(0.59%) 뛴 1만1159.79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6.89포인트(0.29%) 오른 2358.16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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