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보정책지원단 대표자 20여명은 이날 국힘 경기도당을 찾아 “북한이 25일 오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섞어쏘기 등 올해 만도 무려 17회의 미사일 도발을 했으며 7차 북핵 실험 가능성도 예견되고 있다"며 언급한 뒤 "이같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매우 위중한 시기에 누구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진 김은혜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돼야 한다”고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지원단은 또 "군 장병의 강한 훈련 여건 개선 및 MZ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공약한 김은혜 후보의 안보공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안보에 대한 생산적인 제언과 고견을 주신 안보정책지원단에게 감사드리며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군장병들이 자랑스럽게 임무를 수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만연한 무능과 부패를 일소하고 참담하게 무너진 경기도정을 조기에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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